요트 시장에도 코로나 여파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니,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요트시장도 여행자 감소로 인해 요트수요가 감소했고, 요트 제작자도 요트 공장 근로자 수 감소까지 겹치면서 요트 생산량이 급감했다. 현재 요트 생산 대국은 독일, 프랑스, 미국, 덴마크 정도이다. 요트를 구매하는 큰손들은 물론 부자도 있겠지만, 부자 보다도 더 큰 큰손은 바로 Charter 업체이다. 차터라함은 요트를 빌려 주기도 태워주기도 하는 한마디로 렌탈 업체인 것이다. 차터 시장이 발달 한 곳은 어디일까? 크로아티아가 대표적이다. 크로아티아는 지형적으로 발칸반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고, 지중해 연안의 다양한 섬들로 이동하는데 지리적으로 유리한 지역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