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면 나홀로 요트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는 모험자를 자주 볼 수 있다. 어떤 보트는 아주 허름하거나, 아죽 작거나, 훌륭하거나 하다. 이들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모험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내면을 실험하기 위함인지, 그냥 일상인건지 목적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그들 자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 모험을 하는 사람은 1%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맞을 것이라 본다. 아래 유튜버는 Emma Ringqvist 라는 분인데, 164일 대서양 남아프리카 근해까지 세일링을 하였다. 목적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이라고 한다. 나는 2023년도에 요트를 타고 대양을 건너 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요트 면허를 취득한지 얼마되지 않은 생 초보인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