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국제요트대회 2023년부터 폐지, 실속 없다.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컸던, 울진 국제요트대회를 올해부터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떨어져 개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제규모의 행사로, 지역에서 개최하던 요트대회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폐지 한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울진 국제요트 대회는 2010년부터 울진 후포면 일대에서,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을 했고, 대한요트협회가 주관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활성화가 잘 된 것인지 모르지만, 치고 빠지는 기술이 강원도 레고랜드하고 비슷하네요. 이 대회는 영국, 미국, 등 20개국에서 200개 팀이 참석할 정도로 규모가 컸던 대회인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꼭 한번 참여하고 싶었는데 나의 1등 목표는 사라졌네요. 후포 마..